예전에 가족여행으로 갔던 제주도입니다.
작년 봄과 여름 사이에 다녀왔는데요.
완전 성수기는 아니여서 싸게 다녀왔어요.
그리고 형이 모든 것을 준비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몸만 따라갔던 여행이죠.
주로 제주도 동쪽에서만 동선을 짜 놓은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성산일출봉 앞쪽에 있는
숙소를 잡았습니다.
가족여행이었기에, 게스트하우스는 어렵고.
친구들끼리 온다면, 게하도 가보고 싶네요.
1층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님들 모시고 가기에는 좋았습니다.
얼마나 큰 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과 저, 그리고 형과 형수.
따로 방을 잡았지요.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여기가 제주도구나.
느끼게 해줍니다.
엘레베이터에는 주변 관광지 거리 및 지도가
나와있고, 뭐 여러 가지 제주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형이
코스를 모두 정해놨기에, 필요는 없었지요.
중문이나 시내와는 거리가 멀지만,
제주여행에서 동선이 성산일출봉, 우도면
여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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