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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촤촤일기장

건담덕후들의 성지, 홍대에 하비팩토리.

예전에 한창 즐겼던 취미로는 건담조립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타가 와서, 안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끔 구경을 가는 것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편하게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도난이 발생했나, 가방을 1층 작은 캐비넷에 보관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이 생기고는 귀찮기도 하고, 그냥 바로 하비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두기전까지?

이 매장으로 옮기기전에는 오프라인으로 구입하면 10%할인을 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뭐 그런 차이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게 좋은 것같아요. [정말 예전이었던 기억으로]

그래도 가끔 방문해서 건담을 샀던 이유로는 인터넷에는 없었는데 직접 방문했더니 있더라. 그래서 구경도 할 겸, 약속도 홍대면 먼저가서 살짝 구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저는 한때 건담조립이었습니다. 밖에 나가지도 않고, 주말에 쉬면서 하루 2~3시간 정도 가볍게 조립하고 놀고, 그래서 하나만드는데도 오래 걸렸어요.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자는 주의라, 도색까지 해버리면 장비가격이 확 뛰어서 조립과 마감까지로 만족하자했습니다. 그만둔지도 2년은 되어가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샀던 것은 발바토스라는 건담이었고, 사실 선물받은 HG, RG등급의 건담이 하나씩 더있습니다. 그냥 손을 놔버렸다가 선물을 받아서 하려니, 음 뭐라고 해야하지, 하기싫다는 생각.

취미도 꾸준히 계속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