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캠핑도 많이 떠나지만 캠핑의 진짜 성수기는 역시 가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캠린이라면 이것저것 정말 많이 준비해야하는 여름, 겨울같이 기온이 덥고 춥고의 끝을 달리는 날보다는 봄, 가을이 캠핑을 준비하고 떠나기에는 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캠핑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용품부터 준비해야할까요? 꼭 무조건 엄청난 장비들을 처음부터 구입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많은 캠퍼분들에게 처음 캠핑을 한다면 어떤 용품을 꼭 챙기겠습니까? 물었을 때 나오는 캠핑용품이 바로 캠핑용의자입니다.
텐트가 없으면 차박으로
평탄화만 끝내고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서 텐트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캠핑을 떠난다. 쉬러가는 개념으로 캠핑용의자 및 테이블 혹은 버너를 필수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꼭 1박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고 돌아오시는 분들도 있고 각자의 캠핑스타일이 모두 다르기에 어떤 장비를 꼭 준비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캠핑용의자
오늘 리뷰할 릴렉스체어는 폴라리스의 실렌티움 익스텐션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면 롱릴렉스체어라는 점입니다. 키가 180cm 이상인 분들은 목 뒤까지 받쳐주는 캠핑용의자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폴라리스의 캠핑의자 경우는 특히 익스텐션은 키가 큰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비슷한 사이즈의 릴렉스체어들보다 접었을 때 사이즈가 30cm 정도 작은 사이즈로 준중형SUV 차량에도 알맞게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폴라리스 릴렉스체어
실렌티움 그리고 익스텐션의 차이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모델은 97cm, 롱릴렉스체어 115cm 목 뒷편을 접고 펼수있어 함께 가는 사람의 키가 크던 작던 상관없지요. 두 모델의 무게도 차이가 나는데 3.85kg 그리고 4.5kg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하중무게 120kg
폴라리스 실렌티움 설명서에서는 튼튼한 구조로 경량체어의 가벼움보다는 무거울지 몰라도 120kg의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릴렉스체어에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별을 보거나 누워서 쉬고 싶은 분들에게 5단계 조절로 보다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캠핑용의자입니다.
카키색상으로 캠핑용품에서 가장 인기있는 색상입니다. 흰색에 가까운 용품들은 관리며 청소가 어려운게 흠인데 카키, 올리브 색상 등은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손쉬운 사용방법 캠핑용의자가 사용방법이랄게 없죠. 펼치고 접으면 됩니다. 뒤편에 손잡이를 위로 당기면 그대로 접어지며 보관가방에 넣어서 차에 넣으면 끝입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어떤 용품을 우선적으로 챙겨야하나는 주로 몇 명이 캠핑을 다니고 즐기는지 본인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캠핑용의자가 용도 및 종류가 워낙 많은데 사용도가 많은 것 제대로 하나 구입해두면 굳이 용도를 나눠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폴라리스 실렌티움 보다 저렴한 제품들도 분명히 많습니다.
원하는 브랜드가 아닐수도 있는데 릴렉스체어 중에 롱릴렉스체어 그리고 각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많이 없기에 이것만으로도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의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준중형SUV에도 편하게 실일 수 있고 큰 키를 가진 분들이 캠핑에서 편안한 의자를 찾고 있다면 폴라리스의 실렌티움 익스텐션 긴 캠핑의자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폴라리스 실렌티움 릴렉스체어입니다 : 여행필수템
폴라리스 실렌티움 릴렉스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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