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휠 세차하는 방법, 세척 및 드레싱 정리

타이어 휠 세차하는 방법보다도

전체적인 셀프세차의 순서가 궁금하다면 먼저 아래의 글을 읽고서 전반적인 순서에 대한 이해를 해두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정말 타이어와 휠 세척, 드레싱에 대한 방법과 이유에 대해서 설명할 생각임.

셀프세차 순서 : 닦고서 말리고 코팅한다

 

타이어휠 세척이 중요한 이유?

자동차에서 가장 외부적인 요인과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용 세정제와 드레싱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세차용품에서도 타이어와 휠세정제가 따로 나뉘는 이유로는 간단하게 도장면과 실내 등 재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패드에서 나오는 분진 및 아스팔트의 타르 등은 빠르게 돌아가는 고온의 휠에 오염물이 들러붙기 쉽다. 

휠세척 시 유의할 사항

타이어는 뜨겁다. 오염물이 눌러붙기도 쉬운데 이 점이 세정제나 철분제거제에도 통한다는 이야기 쉽게 이야기하면 세차장에 도착하면 먼저 엔진룸과 휠을 식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힘들게 닦았는데 아직 뜨거운 휠에 세정제가 말라버려서 얼룩이 생긴다.

그리고 철분과 타이어 갈변

타이어를 새롭게 바꾸었을 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광택, 코팅 작업을 필요하는데 이것을 드레싱이라고 한다.

그리고 휠세정제 외에 휠관련 세차용품으로 기억할 것은 철분제거제, 브레이크패드에서 나오는 분진이 휠에 붙었는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철분제거제를 따로 사용한다.

 

디테일링 브러쉬 천연 돈모 : 캐릭터라인

 

뿌리고 화학반응이 일어나면

보라색으로 변하게 된다.

철분이 빨리 생기는 자동차들은 고성능 차량들이라고 생각하자. 브레이크 성능이 좋으면 그만큼 철분제거를 자주 해준다.

타이어, 휠 세척 순서

세차부스에서 고압수, 프리워시 과정에서 세정제 혹은 철분제거제를 뿌리고 휠전용 브러쉬로 림과 스포크, 타이어의 갈변을 제거해준다. 휠의 안쪽까지 닦기위해서는 솔모양으로 길쭉한 휠을 사용해야한다.

플라스틱과 극세사 재질이 있으며 휠의 모양에 따라서 안쪽에 안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해서 주문하자.

 

세척이 끝나면 코팅

세차부스 안에서 세정제로 휠을 닦는 이후로는 드라잉존으로 이동하여 막타월을 이용해서 닦아준다. 휠까지 드라잉타월을 쓰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

 

타이어 드레싱 관리제 광택 코팅 갈변제거제 500ml : 캐릭터라인

 

타이어코팅제, 광택제 등으로 불리는 제품을 이제 타이어를 코팅하는데 여기서도 유성, 수성 제품이 있으며 뿌리는 형태 스펀지 [어플리케이터]에 뿌려서 도포해주는 방식으로 나뉜다.

드레싱제도 마르는 시간이 필요하게 도장면 왁싱 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코팅을 해두면 다음번 세차가 수월해진다. 처음에는 더럽다라도 조금씩 신경써주면 다음이 편하다.

단순하게 반짝이는 용도가 아니라

코팅이란 덜 오염되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이다. 도장면이고 타이어, 휠 그리고 실내세차까지 간단하게 생각하면 모든 과정이 오염물을 닦아내고 코팅하는 과정이 셀프세차의 순서라고 생각하고 실행하면 되겠다.

 

오토글림 타이어휠 세정제 크롬휠 갈변제거 클리너 500ml : 캐릭터라인

혹시나 크롬휠이라면

일반적인 알칼리 휠세정제를 다른 소분통에 희석하거나 PH 중성 휠세정제를 쓰는 것이 마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