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자동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6월이 다가오면서 그늘이 없는 바깥 공사현장에서 아무리 에어컨을 켠다고 해도 혹은 업무를 보고 다시 들어와 에어컨을 킨다고 하더라도 자동차 안이 금세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용 써큘레이터를 이용해서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킬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고정과 저소음 설계 그리고 4단계의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한 차량용선풍기입니다.
차량용선풍기 구성품
써큘레이터 본체,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헤드레스트 거치대, 볼 조인트,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되면 무선으로 이용하는게 아니지 않나? 생각하시겠는데요. 추가로 CD슬롯 거치대 및 충전기를 구매하면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CD슬롯 외에 송퐁구에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차근차근 방법을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 5핀 차량용 USB를 통해서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시거잭을 이상 연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래 본체에는 충전지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용 2000mAH? 리튬전지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건전지와는 다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양쪽이 불룩 튀어나온 것이 없어 건전지에 적힌 표시를 보고서 넣어야 합니다.
업무에 사용되는 차량은 봉고3
이제 차량용 선풍기가 제대로 고정되는지 어떻게 작동되는지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USB 충전 무선 차량용 써큘레이터 : 캐릭터라인
차량용 무선 써큘레이터 USB 충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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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에 CD슬롯이 있었나? 요즘 당연히 자동차에서 CD를 듣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차량에나 꼭 있는 송풍구에 차량용선풍기를 설치해봅니다. 푸쉬버튼을 누르고 송푸구에 꽂아 놓으면 끝입니다.
제대로 고정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공사현장이 포장이 되어있는 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거진 오프로드인데 이건 직접 써보고서 느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충전기는 꽂았다만 아직 5핀으로 제대로 충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케이블을 연결한채로 차량용 선풍기를 작동시킵니다. 핸드폰 충전에 써큘레이터까지 참 나중에 선정리를 해야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헤드레스트 거치대는 이렇게 기둥 부분에 고정시키면 되는데 봉고3의 경우는 이 기둥 부분이 얇아서 인지 흔들거립니다. 제대로 기둥에 고정이 되는 줄 알았는데 거치를 시키고 선풍기 본체가 그냥 시트에 고정되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USB 충전 무선 차량용 써큘레이터 : 캐릭터라인
차량용 무선 써큘레이터 USB 충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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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길어서 충전하지 않더라도 헤드레스트까지 길이가 충분했습니다. 그래도 약간 충전을 했으니 차량용선풍기를 헤드레스트에 고정하고 작용시켜보니 잘 되더라고요.
벌써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는데요. 자동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에어컨의 공기를 빨리 순환시키는 용도로 소형 서큘레이터 차량에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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