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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품

타이어 광택제, 수성 및 유성 차이점?

타이어 광택제 즉 드레싱 작업을 위해서 알아둘 팁을 한 가지 이야기드리겠습니다. 타이어 광택 생소한 작업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중고차 사이트를 보시면 타이어에 광이 반짝반짝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사진들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사용감이 있는 타이어도 드레싱제를 통한 작업으로 광택 및 코팅 작업이 가능합니다.

영국의 오토글림 타이어드레싱

셀프세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케미컬을 한 종류의 회사로 통일하고 싶은 느낌 아시나요? 저만 그러나요? 약간 정리병이랄까 한 회사 용품으로 맞춰두면 기분이 좋습니다. 영국에서 유명한 오토글림이란 회사 제품들인데요. 영국 왕실에 인증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국산제품들보다 케미컬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아직 셀프세차 초보라 사용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로 넘어가겠습니다. 

휠세척 시작

제 차로 휠, 타이어 세척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있는 차량으로 먼저 실험해봤습니다. 공사현장을 다니는 자동차로 회사에 정화시설이 있어 기사님들도 간단한 물세차는 하시더군요. 왼쪽 위 사진은 막 돌아왔을 때 휠입니다. 여기에 물만 뿌려도 벌써 깨끗해진 기분인데 먼저 휠크리너를 뿌려줍니다. 제 차가 아니라 휠 하나만 테스트할 예정이고 조금 아껴서 뿌린 감이 있습니다. 

케미컬을 뿌린 후에 기다리면 오염물들과 반응을 하면서 타이어 갈변한 부분이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타이어, 휠 전용 브러쉬를 통해서 마구마구 문질러 줍니다. 타이어의 굴곡과 틈새 그리고 휠도 워시미트가 안닿는 부분이 많아서 전용 브러쉬를 이용해서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휠 클리너로 이용한 휠 세척이 끝나고 물까지 뿌려줍니다. 휠이 뜨거운 상황이라면 케미컬, 약품이 마르면서 얼룩을 남기기 때문에 휠은 식혀준 후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버킷에 물을 담아두고 세척이 끝나면 물을 뿌려서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타월로 휠세척 마무리

셀프세차의 기본은 세척, 드라잉[건조], 광택 및 코팅 순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휠도 세척을 끝냈으니 건조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비싼 드라잉타월로 건조하기보다는 막쓰는 막타월을 이용하여 닦아줍니다. 타이어와 휠은 외부에 오염물을 직접적으로 받기에 세척해도 더러울 경우가 있어 막쓰는 타월로 마무리합니다.

타이어 광택제 수성, 유성 차이점

타이어 드레싱 제품으로 수성과 유성 제품이 나뉘는데요. 말 그대로 수성, 유성에 따라서 광택이 다르고 작업성이 다르다는 것과 지속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유성 제품의 특징으로는 타이어에 반짝이는 광택을 그리고 수성보다는 긴 지속성을 자랑하지만 초보들이 작업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발림성이 조금 어렵다는 평이 많습니다.

반면에 수성 제품의 경우는 초보자들도 작업하기에 좋다, 하지만 수성이다 보니 물에 약하니 지속성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요.

타이어 광택제 수성의 경우는 반짝 반짝이는 광보다는 매트한 순정 타이어의 광정도만 난다는 것이 너무 반짝이는 광택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실제 오토글림 드레싱제는 수성으로 어떤 광을 보이는지 아래 사진으로 비교해보세요.

타이어 광택작업 방법

타이어 모양에 맞는 스펀지, 어플리케이터가 있다면 광택제를 뿌리고 타이어에 펴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면 끝입니다. 타이어에 직접 뿌려도 상관없지만 어플리케이터에 도포하여하는 게 편하고 드레싱제도 절약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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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틈새가 많은데 스펀지의 얇은 면으로 저 구석구석까지 발라주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귀찮은 관계로 그리고 분명 현장을 다니면서 세륜기를 타면서 금세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타이어 광택제의 비포 애프터 정도로만 대충 발라주고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타이어는 직접적으로 도로의 오염물은 물론이고 자외선을 받으면서 노후되면서 갈변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본연의 검은색을 잃어가는데 그것을 방지하고 본래 색을 유지하기 위해서 타이터 광택제로 셀프세차의 마무리까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바른 면과 아닌 면의 타이어 색깔 차이가 확연하게 오시죠? 휠은 원래 세차를 안 하는 차라서 도저히 벗겨내기가 힘들었는데 타이어만 보더라도 드레싱 작업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유성 광택제로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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